LF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조금 확인하고 구매해야~

+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조금 확인하고 구매해야~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승용디젤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을만큼, 소비자와 제조사 모두 높은 효율을 바탕으로 가솔린 못지 않은 소음과 진동, 퍼포먼스로 인해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승용디젤을 구매한다.

이처럼 승용디젤이 지금의 호황을 누리기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솔린의 효율성을 높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 메이커 또한 승용디젤에 앞서 하이브리드를 출시하여 승용디젤에 대응하기도 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차 구매시 최대 310만원의 세금감면 그리고 100만원의 구매 지원금을 받게 되어 가솔린 대비 높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제혜택과 구매 지원금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빠르게 시장에 적응하고 확산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가솔린의 정숙성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살리면서 승용디젤 못지 않는 효율성을 충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효자 종목이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2015년 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에 좀 더 신중해져야 한다. 현재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세제혜택과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종은 YF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인사이트, 시빅, CT200h, 퓨전 하이브리드, MKZ 등 8종의 모델 구입시 혜택을 지원했으나...

2015년 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정부 예산의 삭감으로 인해서 주행 1km당 100g 이하로 이산화탄소를 배출이라는 기준이 97g으로 낮추어 이를 초과할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혜택이 사라지게 된다.

새로운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의 변경은 기존 8종의 모델에서 6종의 모델로 소폭 줄어들어 2종의 모델은 세제헤택 및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해당 차량은 기아 K5 하이브리드, MKZ로 두 차량은 내년 부터는 세제혜택과 구매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자칫 기존 하이브리드 구매에 따른 혜택을 기대했다간... 낭패을 당할 수 있다.

2014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휠 사이즈에 따라서 91~98g의 탄소 배출량이 다르므로 구매시 이 또한 확인하고 구매해야 혜택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예정이고 이에 따른 세제 혜택과 구매 지원금을 미리 계산하고 있었다면, 16인치의 기본 휠이 적용된 트림을 구매하고 추후 에프터마켓의 휠 또는 정품 휠 교환을 통해야만 세제 혜택과 구매 지원금을 모두 만족시키며~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는 TIP이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곧 있을 시승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볼 예정이니~ 가솔린 하이브리드 구매를 준비하고 있다면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또는 세제혜택과 구매 지원금을 꼭 챙기시기 바라며~ 아래 링크의 LF 쏘나타 시승기를 통해서 먼저 만나보시기 바란다.

2014/11/28 - 현대차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판매 부진 씻어낼 수 있을까?
2014/06/14 - 얻은 것과 잃은 것! LF 쏘나타 시승기
2014/01/20 - [비교 시승] 그랜저HG vs 그랜저 하이브리드 중 선택이 고민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