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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Smartphone

파일변환? 인코딩? 다이렉트로 즐기는 영화,음악....뉴초콜릿폰(LU6300)

by 쭌's 2010. 1. 6.

뉴초콜릿폰,LU6300,다이렉티인코딩

파일변화? 동영상 인코딩? 그동안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PMP, 아이팟, MID, 휴대폰으로 음악과 영화 등의 멀티미디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기존의 제품들은 다이렉트 인코딩을 지원하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파일형식이 맞지 않아서... 동영상의 형식이 달라서... 뉴초콜릿폰(LU6300) 하나면 불편한 인코딩과 파일은 변화와는 안녕입니다. 


뉴초콜릿폰,LU6300,다이렉티인코딩

뉴초콜릿폰(LU6300)은 기본 구성품으로 4GB의 마이크로SD 메모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왠만한 폰들은 4GB정도는 기본으로 포함되어야 할 정도인것 같습니다. 예전 CYON INCITE(SU200)폰의 경우 2GB가 동봉되었는데 젠더는 없고 마이크로SD 메모리만 제공되어서 좀 당황하기도 했었는데~ 제조사에서는 이왕 기본구성에 포함하려면 젠더도 꼭! 포함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배려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포함되어 있는 뉴초콜릿폰(LU6300)의 SD카드를 PC에 연결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기본적인 폴더들이 생성되어 있어서 별도로 폴더를 지정한다거나 생성할 필요가 없으므로 동영상, 음악 파일을 카테고리의 폴더 속에 복사하기만 하면 준비는 완료 됩니다.



뉴초콜릿폰(LU6300)에서 사용할 파일을 결정했다면 번거로운 절차없이 바로 동봉된 외장메모리의 'Movie Box'에 인코딩이나 파일변환 없이 다이렉트로 복사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파일의 크기나 갯수에 상관없이 메모리의 용량이 허용하는만큼 넣을 수 있으므로 배터리만 버텨(?)준다면 원하는 영화나 뮤직비디오, MP3를 원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터치군도 MP3파일은 다이렉트지만 동영상은 인코딩 후 넣어주어야하는데~ 뉴초콜릿폰(LU6300)은 그러한 번거로움이 없으니 체감적으로는 무지 간편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뉴초콜릿폰,LU6300,다이렉티인코딩

원하는 미디어파일을 모두 넣은 후 대기화면의 '멀티미디어' 섹션으로 이동 후 우선순위로 위젯개념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등록 시킬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아이콘은 배열방식에 따라 '바둑판'모양이나 '룰렛'모양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MP3파일의 경우 최대 15개까지 바로가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멀티미디어화면에서는 동영상파일에 바로가기를 해 놓는 것이 이래저래 사용하기가 편한 것 같습니다. 15곡만 넣고 다닐 것은 아니기에 말이죠~


뉴초콜릿폰,LU6300,다이렉티인코딩

파일의 이동이 끝나고 음악파일을 재생하면 외장메모리에 들어있는 파일의 DB를 체크한 후 재생 또는 듣기방식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플레이 UI는 기존의 CYON의 스타일을 벗고 마치 애플사의 제품처럼 심플하고 깔끔한 UI를 제공하고 있으며 MP3파일의 경우 음장효과를 선택하여 음악 뿐만 아니라 '오디오북'의 환경까지 제공하여 사운드의 퀄리티 부분에서도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초콜릿폰,LU6300,다이렉티인코딩

21:9라는 파격적인(?) 화면의 구성을 자랑하는 뉴초콜릿폰(LU6300)은 동영상파일이 지원하는 화면비율로 감상할 수도 있지만 21:9의 화면비율에 맞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파일이 지원하는 화질의 차이에 따라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뉴초콜릿폰(LU6300)이 자랑하는 장점 중의 하나인 다이렉트 인코딩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는 부분이나 파일에 따라서 인식하지 못하거나 에러가 발생되서 재부팅이 되는 경우도 발생되는데~ 이는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여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0개의 파일중에 1개정도는 재부팅이 지속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는 펌웨어의 버젼을 업데이트하고 다시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이렉트 인코딩이 지원되는 뉴초콜릿폰(LU6300)은 인코딩이라는 단계를 거치지않고 원하는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는 점은 앞으로 출시되는 휴대폰이나 다양한 디바이스제품들이 적용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통신사별로.. 제조사별로...제품군 별로... 각각 다른 인코딩을 사용해야 하는 점은 다른 종류의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입장에서 무척이나 불편하고 번거롭기만합니다. 지금 당장은 각 입장이 다르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인코딩의 통합이나 다이렉트가 모두 지원되었으면 사용자의 입장에서 좀 더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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