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ck] iPod,iPhone~ 카오디오로 활용하기 # 1 by 벤쳐소비자서포터즈

+ iDeck(아이덱)은 재생,거치,충전을 한번에 할 수 있는 iPod/iPhone을 위한 최적의 솔류션이라는 슬로건으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벤쳐소비자 서포터즈로 품평회를 통해 시연 및 체험을 하게 되었다. iPod의 모든 시리즈를 전용 컵을 이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카세트데크가 있는 차량에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요즘의 추세는 CD나 USB입력단자가 있는 카오디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카세트데크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하는 소비자 또한 많으므로 아이팟/폰과 카세트데크를 이용하여 아이팟/폰을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다.

+ iDeck(아이덱) - 외형

+ iDeck 앞면

+ iDeck 뒷면

iDeck(아이덱)의 포장은 매우 깔끔하다. 투명 비닐을 포장으로 사용하여 iDeck을 볼 수 있게 하여 제품의 궁금즘을 일단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컵 및 액세서리는 흰 박스안에 넣어 제품을 심플하게 박싱하였고, 제품의 장점과 용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이미지 컷이 들어가 있어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 iDeck(아이덱) - 디자인 및 구성

iDeck(아이덱)의 구성은 심플하다. 따로 조립을 하거나 하는 부분이 없고 시거잭과 연결하거나 갖고 있는 iPod 시리즈에 맞는전용 컵과 전용 패드만을 셋팅해 놓으면 끝이다.

본체의 구성의 ipod과 데크를 연결하는 거치대와 전용 컵, 전용 패드, 설명서, 시거잭 연결선이 구성의 전부다. iPod터치 2세대를 사용하고 있다면 2세대에 맞는 컵과 패드를 셋팅하고 데크에 삽입하면 더 이상의 손이 가는 일은 없다.

iDeck(아이덱)의 총 4가지의 전용 컵과 2가지의 패드로 구성된다.크기와 세대에 맞는 컵을 사용하여 차량의 주행 중에서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기의 파손과 오동작을 방지 할 수 있다. Basic(아이폰,아이팟 5세대,클래식 모델 전용), Nano 4G(아이팟나노 4세대 전용), Nano 3G(아이팟나노 3세대 전용), Slim(아이팟터치 1,2세대 전용)으로 구분되면 Nano 3G와 4G는 패드없이 사용하고 나머지 전용 컵은 A패드와 B패드로 구분하여 사용하면 된다.

iDeck(아이덱)거치대에 전용 컵을 연결하는 부분과 카세트데크에 삽입되어 카세트 헤더와 직접 연결되는 거치대의 헤드의 모습이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각종 카팩의 헤드와 같은 형식으로 음질의 변형 또는 잡소리의 유입을 막는다. 거치대를 카세트데크에 삽입하거나 뺄때는 조심하여야 한다. 삽입되는 부분과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므로 낙하 및 오동작으로 인한 파손의 위험이 있다.

iDeck(아이덱) 힌지의 최대 각으로 펼쳤을 때와 꺽었을 때의 형태로 아이팟의 크기와 사용자의 높이에 따라 각도를 조절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다. 거치대의 AUX단자를 이용하여 외부기기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다른 MP3P나 녹음기 등을 이용하여 차량의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다.

iDeck(아이덱)에 전용 컵과 전원 연결선을 연결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데크에 삽입되는 부분과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자체의 길이가 길다. 차량에 장착하게 되면 오디오의 위치에 따라 사용하기 편리한 위치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 근래의 카오디오는 대쉬보드의 상단에 위치하게 되는데 네비와 하이패스 등의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차량의 경우 iDeck(아이덱) 설치시 차량내부가 복잡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카오디오가 대쉬보드의 하단에 있을 경우 사용하기는 편리하고 사용하기도 용이 할 것으로 판단된다. iDeck(아이덱)의 가격은 4만원대 후반에서 5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되어 질 예정이라고 한다.

+ iDeck(아이덱) 홈페이지 : http://sinjimoru.com

+ 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실험정신으로 빛어낸 제품의 건승과 소비자의 선호를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는 iDeck(아이덱)의 실제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