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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New cars

작지만 강해진 지프 뉴 체로키 4천만원 대 가솔린 SUV 경쟁에 동참

by 쭌's 2018. 4. 17.


+ 작지만 강해진 지프 뉴 체로키 - 4천만원 대 가솔린 SUV 경쟁에 동참

상남자, 오프로드 하면 떠 오르는 유일한 브랜드인 JEEP (지프)가 크라이슬러를 버리고 지프 라인업에만 집중을 하면서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비롯해 2018년 신차들을 대거 선 보일 예정이다.

지프(Jeep) 브랜드로 단일화 하면서 하나의 아이덴티티로 일관성 있는 행보를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전용 매장에서 첫번째 신차로 뉴 체로키를 선 보이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뉴 체로키는 2014년 풀 체인지를 거친 이후 4년만에 부분 변경 모델을 내 놓은 5.5세대로 풀 체인지 못지 않은 내,외관과 파워트레인의 변화 그리고 4천만원 대 가솔린 SUV 시장 경쟁에 동참했다.

서울 강서구에 첫번째 지프(Jeep)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면서 선 보인 뉴 체로키는 아웃도어에서 도심으로 들어온 단정하고 정갈한 모습으로 맞이했다. 2014년 풀 체인지를 거치며 파격적인 전면 디자인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었던~


지프 체로키는 세련되고 정갈한 옷으로 갈아 입은 것만 같이 헤드램프는 범퍼에서 후드 그릴 위치로 옮기고, 후드와 루프 높이를 낮춰 도심형 SUV로 탈 바꿈했다.

덕분에 전체적인 차체 사이즈는 제원상  큰 변화는 없지만 시각적으로 사이즈를 줄인 것만 같은 느낌으로, 시각적으로는 도심형 SUV로~ 그 속은 험난한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하드웨어로 두 얼굴을 가지게 되었다.


날렵한 헤드램프는 범퍼에서 후드로 올라면서 못 생겼던? 체로키에서 훈남으로 거듭났다고 해도 좋을 만큼 파격적인 구성과 레이아웃인 대중에게 어떤 평가를 받는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달라진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뉴 체로키가 아닐까? 한다.


1m 줄고 낮아진 전폭과 전고, 7m 늘어난 휠 베이스로 이전 세대 대비 확 달라진 이미지를 추구한 뉴 체로키는 더 이상 개성만을 강조한 오프로드 SUV에서 도심형 SUV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기존의 남성적인 모습을 탈피 해 대중적인 스타일을 취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미움 받지 않을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실내 또한 외관 만큼 큰 폭의 변화를 추구했다. 지프 고유의 실내 레이아웃은 동일하지만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콘솔 프런트 미디어 센터 허브의 위치를 변경하여 앞쪽 수납 공간을 키웠고, 스마트폰과의 커넥티드 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였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기어 노브 주면으로 옮겨 편리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주행 환경에 오프로드 환경에서의 성격을 변화 시키는 지프 셀렉 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버튼 구성을 새롭게 하여 시각적인 것은 물론, 시인성과 효율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상품성을 개선을 위해 모든 트림에 고급 나파가죽과 세미 버킷 시티,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앞좌석 통풍시트, 우드와 가죽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 파워 리프트 게이트 등을 적용한 것 또한 뉴 체로키의 특징이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패들 쉬프트, 크루즈 컨트롤, 파크센스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 뷰 후방 카메라 등이 있고, 론지튜드 하이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차선 이탈 방지 경고 등 오프로드 SUV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채용해 도심형 컴팩트 SUV로서의 경쟁력을 늘렸다.


뉴 체로키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2.4L 가솔린을 시작으로 하반기 디젤 트림을 출시할 예정으로 2.4L 멀티에어 가솔린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3.4kg.m로 업그레이드 된 9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급출발, 급가속, 고속 주행 등에서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연비 효율성을 제공한다.


뉴 체로키의 가격은 론지튜드 4,490만원, 론지튜드 하드 4,790만원으로 수입 컴팩트 SUV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지프(Jeep) 브랜드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신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프(Jeep)의 강력하고 파워풀한 오프로드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짜릿했던 지프 퍼스트 챌린지, 지프 캠프 등 지프 전 라인업의 오프로드 및 파크에서 경험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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