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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IT Digital

뉴질랜드에서 온 핸드메이드 무선이어폰 디어이어 오발 (DearEar OVAL)

by 쭌's 2018. 2. 18.


+ 뉴질랜드에 온 핸드메이드 무선이어폰 디어이어 오발 (DearEar OVAL True Wireless Earphone)

애플이 무선 이어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 이어팟 출시 이후 무선 헤드셋 & 유선 이어폰 시장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무선 이어폰, 무선 헤드셋, 무선 헤드폰 등이 이미 시장에 진출해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애플 이어팟의 파격적인 스타일 이후 기존 무선 이어폰, 헤드셋 시장의 스타일 변화를 이끌면서 거추장스러운 유선이나 사용 시간을 확보하는 배터리 등에 대한 부피를 파격적으로 줄인 제품들이 선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국내에는 매우 생소한 브랜드이자 제품인 뉴질랜드에서 온 핸드메이드 무선 이어폰 디어이어 오발 (DearEar OVAL Wirless Earphone) 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오발 무선 이어폰 (OVAL True Wireless Earphone)이라는 제품은 너무도 생소하다. 여기에 핸드메이드 제품이고 메이드 인 뉴질랜드이다. 뉴질랜드하면 관광지가 먼저 떠 오르는 것이 사실인데... 그런 뉴질랜드가 자신있게 국내에 선 보이는 오발 무선 이어폰이 어떤 컨셉과 지향점을 내세우고 있는지? 매우 궁금해졌다.

첫 인상을 좌우하는 디자인은 오발 제품이 지향하고 있는 미니멀리즘을 잘 녹여들린 모습이다.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를 제공하는 오발 무선이어폰은 화이트+ 골드, 블랙 + 골드의 조합은 고급스러운 느낌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골드 컬러의 처리가 럭셔리 느낌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고, 충전 케이스를 감싸고 있는 가죽은 핸드메이드의 커칠지만 정감있는 마감 퀄리티로 IT 제품이지만 아날로그의 느낌을 풍기는 조합으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하나... 제품의 마감 퀄리티와 소재 그리고 컬러의 고급감 등을 고려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는 부분이나~제품 구성은 꼼꼼하다. 스피커와 충전 케이스, 5개의 이어팁을 제공하여 사용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발 무선이어폰의 제원을 살펴보면 IPX4 생활 방수 기능, 블루투스 4.2, 2시간 완충, 5시간 연속 사용, 150시간의 대기 시간을 충족하는 배터리, 500mAh 충전 케이스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다.


500mAh 배터리를 채용한 충전케이스는 본체를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 ON이 되면서 페이링이 완료되고 이를 음성을 통해서 알려준다. 반대로 본체를 충전케이스에 삽입하면 배터리 충전과 함께 전원이 OFF 되어 높은 편리성을 제공한다.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Apps를 설치할 경우 무선이어폰의 배터리 잔량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이고 있고, 배터리 잔량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발 무선이어폰의 음질을 좌우하는 스피커는 핸드메이드 6mm 네오디움을 채용, 스티븐 맥카시와 2년 여의 연구 개발을 거쳐 동급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영국 ChaCha Studio에서 파이널 튜닝가 피트닝 테스트를 통해 저음과 고음은 물론 악기 고유의 사운드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정교한 튜닝을 거쳤다.

여기에 오발 무선이어폰(Oval True Wirless Earphone)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든 드라이버와 부품은 장인들에 의해 핸드메이드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제공한다.


하드웨어에 이어 소프트에어를 살펴보면~ 오발 무선이어폰(Oval True Wirless Earphone)은 인이어 타입인 만큼 주변 소리와 차단되는 것으로 인한 단점을 해소하는 주변 소음 감지 기능 (Ambience Aware)으로 일상에서는 물론, 운전 중, 스포츠 활동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Apple Siri, Google Assistant를 사용할 수 있고, 미니멀 디자인에 기반한 스피커 외부의 물리 버튼을 통해서 통화, 멀티미디어, 주변 소음 감지,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초소형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페어링 또한 매우 손쉽다. 양쪽 본체 중 하나만이 스마트폰과 페어링 되고 나머지 본체 하나는 본체 끼리 페이링 되는 소프트웨어이나 출고시 2개의 스피커가 페이링이 완료된 상태로 출고되어 초기 스마트폰과의 페어링에 대한 불필요한 과정이나 번거로움은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

일상 및 차량 등에서 오발 무선이어폰(Oval True Wirless Earphone)은 탁월한 성능이나 최고의 음질은 아니지만? 딱히~ 흠 잡을 데 없는 가격 대비 준수한 사운드 퀄리티를 제공한다.

일단 착용감은 사용자에 따라서 다르지만 기존의 이어폰이 매우 가볍지만 유선의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적당한 무게감의 착용감은 약간의 적응시간이 지나면 이내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고 편리해진다.


5개의 이어팁은 사용자에 따라서 사이즈 및 팁 모양에 따라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부분이고, 스피커 외부의 기능 버튼은 아날로그 버튼 특유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지만~

조작감이나 반응 속도 등에서는 조금 더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다음 버전에서는 터치를 적용해서 기능 버튼을 제어한다면 그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한다.


사운드 퀄리티를 좌우하는 핸드메이드 6mm 네오디움은 준수한 수준의 음질을 자랑한다. 각각의 음역대에 악기 고유의 소리를 표현하는데 부족함은 없지만 전체적인 사운드 퀄리티는 왠지? 개성을 더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느낌이다.

베이스의 특성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거나~ 고음 영역의 표현에 조금 더의 개성을 싣는다든지 하는 제품만의 고유 음색에 포커싱을 맞추는 등의 개성 말이다.


즉, 오발 무선이어폰(Oval True Wirless Earphone)만의 사운드 특색이나 특징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무난함을 바탕으로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흠 잡을데 없어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음질은 사용시간과 비례하면서 무난함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의 페어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음성 통화에 대한 기능도 매우 중요한데~ 인 이어 타입의 미니멀리즘 무선이어폰이지만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보이스는 괜찮은 수준으로 일상은 물론, 레저 활동, 스포츠 등의 활동에도 원활한 음성통화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변 소음 감지 기능을 통해서 운전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필자와 같이 레포츠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디자인과 스타일만으로 무선이어폰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환경에서의 경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무선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다.


디어이어 오발 무선이어폰(Dear Ear Oval True Wirless Earphone)은 아직 생소한 브랜드이고 뉴질랜드 핸드메이드라는 특별한 감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이어 타입의 무선이어폰의 대중화를 애플 이어팟이 주도하고 있는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감성, 핸드메이드, 가성비 등을 고려한 오발 무선이어폰(Oval True Wirless Earphone)이 제시하는 감성과 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기 바라며~

디어이어 오발 무선이어폰(Dear Ear Oval True Wirless Earphone) 제품 구입 및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디어이어 오발 무선이어폰 공식 홈페이지 : https://thedeare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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