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반가워 2016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내외관 유출

+ 그래도 반가워 2016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내외관 유출

내년 2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16 모하비의 내외관 모습이 유출됐다.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 풀 체인지 이후 모하비 신차에 대한 여부가 불투명했던 가운데~

유출된 2016 모하비 페이스리프트는 유출된 모습은 큰 변화는 없었지만, 정체가 아닌 새로움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국산 대형 SUV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모하비는 글로벌 시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3사의 SUV는 물론 유수이 SUV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 사륜구동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국내보다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오프로드에서의 험로 탈출 능력은 유투브를 검색해 보더라도 손쉽게 모바하의 성능과 기술력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다.

여기에 올 뉴 쏘렌토가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면서 차대 및 성능과 기술력을 모하비에서 가져왔다는 점에서 모하비 신차에 대한 기대가 매우 낮았다는 점에서 2016 모하비 페이스리프트의 출시는 국산 SUV의 성능과 기술력을 다시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출된 2016 모하비 페이스리프트의 모습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언뜻 보면 변화가 없다시피 할 정도로 전면과 후면의 모습을 손 본 모습이나 실내는 업그레이드된 실내 레이아웃 구성을 통해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페이스리프트된 모하비의 모습은 앞,뒤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변화를 추구했지만 기존과 동일한 헤드램프를 적용해서 아쉬움을 사고 있다. 테일램프의 디자인은 약간의 변화와 함께 LED를 적용하여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레인지로버가 연상되는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엠블럼의 영문 크기를 조금 키우고 변화를 추구해 소소한 변화를 추구한 모습이다.

앞뒤 범퍼 디자인 또한 볼륨감을 한껏 살린 모습으로 대형 SUV의 차체 크기를 커 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언뜻 보면 에프터마켓의 모하비 액세서리를 장착한 것과 같은 느낌이나~

기존의 얌전했던 모습에서 볼륨감과 강인한 이미지를 이끌어 내는데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다. 사실 모하비의 풀 체인지 신차가 아니고서는 딱히?! 손 델곳 없는 특유의 차체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금번 페이스리프트 또한 외관의 변화 보다는 내부의 내실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실내의 변화는 꽤나? 많은 변화를 추구했다. 새운 스티어링힐 디자인과 클러스가 운전자를 맞이하고, 새로운 시트를 적용해 착좌감과 승차감을 위한 변화를 거친 모습이다.

몇 해전부터 시트에 대한 기술 개발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기아차의 과정을 살펴보면 시트 포지션을 대폭 낮추면서 승차감과 착좌감, 지지력 등을 플래그십 SUV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센터페시아의 구성에도 변화를 주었다. 인포테인먼트와 공조장치의 형상을 새롭게 적용했고, 무광 크롬과 우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간결하면서도 시인성과 조작성을 높이는 변화를 추구했다.

유로 6 기준에 따라서 파워트레인은 3L V6 디젤 엔진으로 요소수 방식의 배기가스 정화장치가 더 해지는 것을 유출된 사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유구에 별도로 파란색의 요소수 주입구를 통해서 요소수를 주입하는 방식임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SUV 시장에서 싼타페 맥스크루즈와 베라크루즈, 렉스턴을 상대할 수 있는 국산 SUV가 없었던 시장에 2016 모하비 페이스리프트의 등장은 시장 활성화는 물론, 3L V6 디젤의 풍부하고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4륜구동 시스템의 탁월한? 능력을 통해서 맥스크루즈와 베라크루즈를 긴장하게 만들 것으로 조심히 예상해 보며~

모하비의 차대와 기술력 등을 탑재한 올 뉴 쏘렌토의 자세한 시승기와 싼타페 그리고 맥스크루즈 등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2016 쏘렌토 아는만큼 보이는 변화와 배우 박성웅이 말하는 매력은?
- 박빙! 캡티바 vs 싼타페 비교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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