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S6 손에 쥐어 보니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공개는 '언팩' 이라는 이름으로 2015 MWC가 열리기 하루 전인 스페인 바로셀로나 CCIB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초청 해 성대하게 언팩을 개최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 1위에 걸맞는 언팩 행사는 기존 미디어를 대폭 확대하고 B2B 시장까지 함께 모여 5천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을 펼치기도 했다.
13번째에 달하는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S6는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접했던 모습에도 불구하고 첫 인상은 여전히 강렬하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온라인 상으로 보는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익히 다 알고 있는 부분이며~ 수장인 신종균 사장은 'No More Rumor' 라는 단어로 말 문을 열어 행사장의 긴장을 한번에 풀어내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장에서 처음 손에 쥐어 보고 눈으로 확인한 그 모습은 작은 감탄을 나오는데 주저함이 없다. 매번 새로운 디자인과 스타일, 성능과 기술력을 보여주는 갤럭시 S 시리즈이지만~ 갤럭시 S6의 디자인은 금속과 유리 소재가 조합을 이뤄 매우 심플하지만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간결하면서도 그 속에 숨어있는 갤럭시 S6의 스타일은 온라인을 통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여론과 달리 그 모습은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 다른 또 다른 스타일을 제안한다.
슬림해진 바디 사이즈와 군더더기없는 라운드 디자인 그리고 디바이스의 퀄리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마감 품질 등에서 더 할 나위없는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유리와 메탈이라는 소재는 전면과 후면 그리고 측면에서 느껴지는 촉감과 그립감, 시작적인 디자인은 그동안 삼성전자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슬림해진 바디 덕분에 튀어나온 카메라는 스크래치나 카메라 유리의 손상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슬림한 바디와 뛰어나온 카메라 중 선택하라고 하면! 두 말없이 튀어 나온 카메라를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여기에 메탈 소재에 컬러를 입히는 방식에서도 Solid Color가 아닌 은은한 광택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보석의 그것을 얻기 위한 노력을 거쳤음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여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가치, 만족도, 신뢰도를 높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갤럭시 S6에 적용된 새로운 기술 또한 스타일과 디자인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갤럭시 S6의 사양은 아래에 나열한 것 처럼 엑시노트 7 옥타코어 (14나노 공정),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40% 이상 줄여 소비자의 Needs를 반영하여 덜어낸 프리로드 앱, 단순함으로 더욱 편리해진 UX, 삼성 페이,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 시간을 확보한 무선 충전 기술, QHD 디스플레이, 사운드 퀄리티를 높인 자체 스피커, 더욱 선명하고 또렷해진 전,후면 카메라 성능 등....
갤럭시 S6는 글로벌 소비자의 높은 관심만큼 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다. 물론, 실제 사용 시간에 비례하는 체감 만족도는 다를 수 있겠지만! 처음으로 만나 본 갤럭시 S6의 스타일, 이미지, 성능, 기술력 등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언팩 행사를 통해서 스페인 바로셀로나 현장에서 만나 본 갤럭시 S6의 첫 인상에 대한 내용은 이것으로 간략하게 정리하고 갤럭시 S6가 가진 장,단점과 매력 등을 계속해서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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