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베스트셀러 닛산 캐시카이 거품 뺀 가격으로 출시
유럽에서 호평과 베스트셀러의 명성을 한국 시장에서도 보여주겠다는 닛산의 전략 컴팩트 SUV 캐시카이가 11일 정식 출시를 알리며 캐시카이 라인업과 가격, 파워트레인을 공개했다.
닛산 캐시카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 팔린 닛산의 밀리언셀러 컴팩트 SUV로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성능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호평과 함께 판매고 또한 일본 디젤의 기술과 성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차종이다.
캐시카이는 유럽 전략형 모델임과 동시에 닛산 최초의 디젤 SUV로 올 상반기 유럽 SUV 판매 1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일본 디젤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캐시카이가 가져다 줄 일본 디젤 엔진에 대한 성능과 기술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공식 출시를 알린 캐시카이는 올해 초 유럽에서 선 보인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1.6L 디젤과 7단 엑스트로닉 CVT 무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1.6L 디젤은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2.6kg.m로 동급의 푸조나 시트로엥에 비해 높은 출력과 토크를 자랑하며 공인 연비는 복합기준 15.3 km/L의 효율성을 갖추었다.
2,000cc 미만의 수입 디젤 SUV로는 얼마전 출시와 함께 물량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푸조 2008과 르노삼성 QM3 대비 마력과 출력에서 높은 성능을 자랑하며~
폭스바겐 티구안, 미니 컨트리맨, BMW X1, 벤츠 GLA 등과 경쟁하게 되며, 푸조 2008의 성공적인 데뷔와 신차 효과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로서의 역활까지 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차이다.
캐시카이 디자인은 SUV 특유의 넓은 시야와 넉넉한 실내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동급 최고 수준인 2,645mm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성인 5명이 탑승하여도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비교적 협소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미니 컨트리맨, 푸조 2008, QM3 등과 경쟁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트렁크는 총 16가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듀얼 플로어 시스템으로 아웃도어, 레져 활동에 있어서도 국내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잇을 것으로 예상되며, 새시 컨트컨트롤, 액티브 트레이스 컨트롤 등 코너에서 각 휠에 실리는 브레이트 압력을 조절해 자신감 넘치는 차체 움직임과 핸들링을 선사한다.
액티브 엔진 브레이크와 액티브 라이트 컨트롤은 노면의 상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체의 흔들림을 억제하여 최상의 승차감은 물론, 해치백 못지 않은 라이딩 & 핸들링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유럽 베스트셀러의 명성을 국내 시장에서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 사양 또한 빠지지 않는 구성으로 전방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우,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레전트 파크 어시스트 등을 갖추고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장점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총 3가지 사양으로 출시 된 캐시카이의 가격은 S 트림 3050만원, SL 트림 3390만원, 플래티넘 모델 3790만원으로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추고 있다.
입문형 모델인 S 트림 3050만원 이라는 가격은 수입 디젤 컴팩트 해치백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디젤 SUV라는 점에서 국내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컴팩트 CUV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디젤 해치백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또한 유혹하고 있어 유럽 밀리언 베스트셀러의 인기를 국내 시장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강력한 다크호스의 출연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다만, 1.6L 디젤 엔진의 퍼포먼스가 가속이나 힘이 필요한 상황에서 운전자를 얼마만큼 만족을 시켜 줄 지는 미지수로 남는 부분이여서~ 복잡한 도심에서 부터 고속구간, 거친 노면의 환경까지 만족시켜 줄 수 있을지? 가 최대의 관건이 아닐까? 하며~
1.6L 디젤 엔진을 탑해한 해치백, 컴팩트 CUV에 대한 출려과 퍼포먼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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