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라인업 세분화 하반기부터~ 12인치 맥북에어 하반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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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를 사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12인치 맥북에어가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 봤었다. 11인치는 작고, 13인치는 약간 부담스럽고~ 12인치라면 휴대성에서 부터 가정, 오피스에서도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였다.

이는 MS 기반의 울트라북이 맥북에어를 잡기 위해 각 제조사들로 하여금 다양한 디스플레이 규격을 가진 울트라북을 쏟아내기 시작하면서 가격 경쟁력과 무게, 슬림함 등에서 경쟁하기 위해 1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울트라북이 꽤나? 선호를 받기도 했다.

필자 또한 처음으로 사용하게된 울트라북이 12인치이다 보니~ 현재 11인치 또는 13인치가 아니면 선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규격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12인치 울트라북, 울트라 PC를 시장에 찾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신제품 또한 11인치 아니면 13인치 규격으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12인치는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12인치 노트북, 울트라북 시장에 울트라북을 탄생시키 배경의 애플 맥북에어가 1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오는 하반기 선 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 말부터 맥북에어 12인치에 대한 루머가 있었던 만큼, 보급형 또는 저가형 맥북에어라는 소문이 떠 돌기도 했지만, 윈도우 울트라북이 더 이상 저렴한 제품이 아닌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분리가 되면서 보급형, 저가형이라는 단어는 맥북에어 12인치에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다.

The 12-inch MacBook Air features some design changes such as the battery and the internal layout, while its industrial design will be similar to its existing counterparts using an unibody aluminum chassis, the sources detailed. Some market watchers expect the machine to feature a Retina display.

12인치 맥북에어가 저가형, 보급형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은 이유는 기존 11인치, 13인치와 몇가지 시스템의 변경 이외에는 차이점이 없으며, 11인치와 13인치에 탑재되지 않은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소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기존 12인치 맥북에어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팬 제거, 새로운 트랙패드 등 아이패드와 맥북을 합쳐 놓은 모습일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으나... 기존 11인치와 13인치의 디지안 변경 없이 유니바디 디자인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동일한 배터리 용량 등 11인치와 13인치의 틈새를 채우는 라인업의 완성이라고 보는 것이 가깝다고 할 수 있다.

12인치 맥북에어는 오는 하반기 'Quanta Computer' 사에 의해서 대량 생산이 된다고 밝히고 있어, 새로운 맥북에어를 기대하는 사용자에게 조금은 아쉬운 소식일 수 있겠으나~ 11인치와 13인치에 고민하고 있는 예비 맥북에어 유저와 12인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12인치 맥북에어 출시 소식은 기존 모델과의 이질감없이 맥북에어 사용자와 동화될 수 있는 계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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